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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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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말이 사람을 키웁니다
                                                        - 이해인-

  
어떤 상황에서 누가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우린 잘 모르수도 있지요."
라고 조심스레 대꾸해 보고,


늘 자신을 비하하며 한탄하는 이들에겐

"걱정 마시고 힘을 내세요. 곧 좋아질 거예요."  
라고 위로의 표현을 해 봅니다.


싫다, 지겹다는 말을 자꾸 되풀이하면 실제로 지겨운 삶이 될 테니

우선 말이라도 그 반대의 표현을 골라서 연습하다 보면

그 좋은 말이 우리를 키워 주는 걸  경험하게 된다고 감히 일러 주곤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나의  잘못이나 허물을 지적받았을 때도  변명을 앞세우기보다는
일단 고맙다, 죄송하다는 말부터 먼저 하고 나면

마음이 자유롭고 떳떳해지는  승리감을 맛보게 된다는 이야기도 들려 줍니다.


++++++++++++++++++++++++++++++++++++++++++++++++++++++++++++++++++++++++++


온천교회 좋은 교회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

늘 나의 입에 붙은 말이지만  
위의 두줄의 말이 너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온천공동체에 성원으로써의 긍지를 갖게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BFGF를 통하여 이제 우리는 많은 씨앗을 파종하였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키우시고 열매를 맺으시는가를
"좋은 말이 사람을 키웁니다" 의 시귀처럼 말하며 지켜보면 된다.

요 근래에 얼굴을 잘 모르는 새신자들이 부쩍 늘었다.
그들에게 우리는 밝은 얼굴로 친절히 닥아서야 하며
우리의 환한 미소와 좋은 말로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어야 한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사람이 정착하고 새식구로 자라는데는
말씀과 기도가운데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데는 어느 정도 정착의 기간이 필요하다.

우선 첫발걸음에서 우리 공동체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주어야 한다.
그래서 첫도착하는 공간인 주차공간의 확보에 노력하여 오고 있다.

  
많은 성도들께서 교회내 빈 주차공간을 두고 불편을 마다하시며
새신자들에 대한 배려로 유락여중 운동장을  사용하는
형제사랑을 실천하시는 것을 보는 것은 감동 자체이다.
그래서 우리공동체는 성숙한 성도들이다.

온천교회에 정착한 새신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다른 교회에 비해서 사람들이
너무 환하고 밝은 교회분위기와 친절하게 닥아서는 성도들에게 반하였다고 한다.
담임목사님이 수시로 친절의 중요성을 당부하신 결과이리라.

우리 공동체는 어찌하면 애써 발걸음을 하신 분들이
여유있게 로비에서 따스한 찻잔을 마주하고 우리들과 정담을 나눌 수 있도록
아늑하고 넓은 공간을 더많이 확보할 묘안을 찾기에 골몰을 하고 있다.

새로운 공동체 식구들에게
우리는 새로운 공동체 일원들에게 큰 도움은 못줄지언정 따스한 미소와
좋은 말로 그들에게 닥아가서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타내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온천공동체에 접붙임이 되고
우리를 통하여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신앙의 선배로써 본분을 우선 말로 표해야한다.

부정적이고 핀잔을 주는 말을 뒤로하고
위로와 용기로 사람을 세우는 말로

불평과 짜증으로 사탄을 부르는 말에서
평화와 기쁨을 주는 사람을 살리는 말로

서로를 세워가는 더욱 성숙한 공동체로 나아가자~~

더 많이 전도하고 사람을 세워서
확보한 주차장이 모자라서 또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기도와 참여로 매진할 수 있도롤 노력해 봅시다.

온 공동체가 안용운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더 큰일을 하기에
우리는 더욱 기도하며 힘써는 온천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오늘 온천2동장님과 통장님들을 모시고
우리 공동체에서 11월에 행할 "이웃사랑" 켐패인을 설명하였다.
목수를 하시는 22통장님도 참여를 결심하시는 것을 보고
선한일에는 모두가 맘이 뜨거워지는 것을 보게되었다.

우리는 구원받은 기쁨 도취된채 언제까지 우리끼리 만 안주하겠단 말인가?.
그 귀한 구원의 기쁨을 이웃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여야 한다.
어떻게 우리가 사는 지역을 구체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가를 말이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달란트들을 발견하며
그 달란트들을 주의 영광을 위하여
어떻게 이웃들에게 나눌까를 심각히 고민할 때이다.

온천공동체를 사랑하는 이들이여~~
우리의 시간과 정열적인 노력과 노동과 같은 기도와  축복으로 받은 달란트와 선한 물질 들을 향유 옥합을 깨듯  우리의 이웃에게 아낌없이 쏟을때
그들은 향유의 향기를 맡게되며 우리의 선한 행실에 동참하게 될것이다.

그 일을 위하여
온천공동체는 BFGF라는 이번 켐패인에
값진 우리의 옥합을 깨는 경험을 하게되어 고마웠다.
그것도 누구보다도 먼저 자원하는 맘으로 말이다.
이런 성향의 지도자가 있는 공동체에 몸담은 우리가 정말 뿌듯하지 않는가!!

부산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모든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에 !!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는 일에 !!!

우리 공동체가 선도적으로
담임목사님과 온성도들이 합심한 것이
우리의 공동체의 큰 자산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BFGF를 두고
기도하며
초청하며
참여하신 모든 공동체 여러분^^
너무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는 주일 초청잔치에도 수고가 많겠습니다
.
우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바쳐드리며
우리가 찾은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잔잔히 나누어 갑시다.

아자 아자 아자^^ 
사랑합니다~~ 온천공동체~~~

온천공동체를 사랑하는 이들이에게 
귀뚜라미 우는 10월의 밤에
 차영수 장로 올림
  • ?
    김경숙 2007.10.27 04:24


    "좋은 말이 사람을 키웁니다"

    주일 마다 로~비에서 만나는 차영수장로님의 화한한 미소와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 모습.
    칭찬의 그 한마디가 좋은 사람을 키우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을 대하는 여러 장로님들의 권위 의식을 떠난 따뜻하고 친절한 그 모습에서 "주님의 향기"를 만들어 "온천교회 좋은 교회"로 소문나게 합니다

    안내봉사자들!
    친절과 사랑이 넘치는 여러분때문에 온천교회는
    "온천교회 좋은교회"로 소문나고 있습니다.

    온천교회는 온천지역에 예수님의 아름다운 소문으로

    "주님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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