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일 5남에서 두릉교회 다녀왔습니다. 때맞춰 배꽃이 만발했습니다.
언제나 수고하시는 조명옥 전도사님 점심대접 잘 받고 같이
동행했든 손상석선교사님 가정과 5남회원 10여명과 함께 조전도사님의 안내로
교인가정 배밭을 갔습니다 전하현집사님 이라는 분의 밭이었는데 이분은 두릉교회
창립때부터 회계집사로 수고하시든중 교회 재정이 어려우니 자신의 주머니를털어
채우다 힘들고 지쳐 교회출석이 멀어지셨는데 요즘 그부인 께서 열심히 출석하여
올해 학습받으셨고 12월경 세례받으실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부인께서 남편을 꼭
다시 교회출석 시키시겠답니다 교우님들 꼭~ 기도 3번씩이상 부탁 드립니다
농촌교회 남자집사 한분이면 교회분위기가 틀릴겁니다 현재 여 성도 몇분만 나오
십니다. 건데 그날 배밭에서 손선교사님과 5남 회원들이 체험 삶의 현장을 방송국
카메라없이 체험했습니다. 배꽃은 3일정도 피었다 지는데 이때 수정을 시켜야하고
암배꽃은 향기가없어 벌이 날아들지 않아 사람손으로 일일이 수정시킨답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냉동실에 보관 후 수정마치고 장례를 치런답니다.
우리가 수정한 배나무에 올가을 많은 수확이 있을줄 믿습니다.
전하현사장님이 올가을 배 딸때 꼭 다시 오라며 기쁜 얼굴로 환송 해주셨습니다.
올 가을 전에 꼭 예수믿게 되길 기도부탁 드립니다.
다른 일과 몸이 좋지않아서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회장님 신입으로 5남에 별 보탬이 못되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