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2여전도회 김경화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후원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경남 창원시 동읍 산남리 162번지에 자리한 산남교회는
42년의 역사를 지닌 시골교회이나 다미선교와 다락방등 이단의 소동에 의해
성도들이 마음의 상처로 인해 떠난 사람들이 많아 교회가 와해 위기에 놓여 있을때 온천교회 출신인 윤태순전도사(고윤태호목사여동생)가 부임하였다.
부임당시에는 재적7명에 출석교인이 5명 이였다.
3년6개월을 보낸 지금 장년부 30명이 되었고 중학생 9명 주일학교 15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평균 출석 주일학교를 포함하여 35명 정도 정도이다
교회 사역은 교회 차량을 통해 마을에 봉사와 아이들의 공부방 운영과 건강요법과 운동치료등을 통해 이웃들과 닥아가며 전도에 힘쓰고 있다.
봉고차가 있으면 더욱 전도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기에 기도하고 있었다.
교회주변에 절이 4군데나 있다고 한다
부임당시 교회와 마을이 대립된 상태이였는데 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교회사택으로 모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아이들의공부방 역활도 단단이 하며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사택 마루에 주민들이 가지고 온 호박 고추 배추 콩자루가 가득히 쌓여있는것이 참 좋았다.
밤마다 교회 마루바닥에 자리깔고 11시부터 밤새워 기도하시는 윤전도사님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다.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집피여
마을주민들과 교회가 함께 더불어 가까이 지내기 까지 많은 눈물과 어러움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 한 복판에 자리한 산남교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교회를 부흥시켜 나갈수 있기를 기도하며 온천교회 달란트 사역팀의 아름다운 봉사의 차례를 기다려 본다.
온천의 빛/사진기자
김경숙권사.
찬양 : 작은 불꽃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