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험한 이 세상 길]
남덕유산 자락 아래에서 / 이종효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가을 향기 가득한 거창 수승대
수정 같이 맑은 물…
스쳐 가는 바람은 고독한 이의 친구가 된다
옛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으니
하늘, 바람, 물, 바위, 나무가 좋아서다
거창 수승대는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진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있는 널따란 화강암 암반으로,
깊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이룬다. [출처]두산백과
▪담당교역자:김재용 목사 ▪위원장:이철호 장로 ▪총무:김향순 집사 ▪식당팀장:강경화 권사 外 이름 없이 봉사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소풍일 : 2012년 10월 18일(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