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여전도회 나들이(2)

by 한정임 posted Nov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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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교회를 출발 하였답니다
추늠조 전도사님의 은혜로운 기도 를 하나님께서 드리고.....
호포역 에서 배내골로 향하는  창너머 풍경은  하나님께서  그리신 한폭의 수채화 였답니다. 우리 6여전도회원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소리 쳤답니다
하나 --니 - 임 너무 아름다워요  으허헉  너무  아름 다워요
산모룽이를 돌때 마다  펼쳐지는  가을 풍경  가끔 흐린 하늘의 낯 달도 아름다웠습니다. 감나무에 매달린 감.........모과 나무.....때론 황금빛 벼논들도 아직 출렁이며  머리를 숙이고 있었답니다

참 아름 다워라 주님의 솜씨는 ........누군가의 입에서 찬송이  나왔답니다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바람이 불고  단풍은 너무 아름 다웠답니다
배내골에서 식사를 마치고 밀양 댐으로 출발 하였답니다
밀양댐에서  갑자기 쏟아 지는  비를 피하였답니다  가끔 우리 삶도 이렇게 예기치 않게  무겁디 무거운 일들이 찾아 오지만  그러나 잠시뒤면. .....좋은 날들이 오게 된답니다. 이런 찬송가 가사처럼요 어둔후에 빛이오고 소나기 후에 했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밀양 강변의 수변 공원은 너무 아름 다웠답니다
우리 6여전도 회원들은 동심으로 돌아 가  서     마음 껏  뛰고 놀았답니다
부서별로 찬송가 외워 부르기  재기 차기  줄넘기  과자 따먹기  짝짓기 등
그리고 서로 손을 마주 잡고 가슴으로  눈으로 서로를  다둑이며 .....

그분이 주신 2006년가을 을    한껏 즐기며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  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