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명지캠퍼스 사랑홀에서 '제1회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가 열렸다.
호산나교회는 제자훈련을 20여년 해온 교회로서 건강한 평신도리더쉽을 키워낸 교회로 알려져 있다.
호산나교회는 이번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를 통하여 지난 20여년 간의 제자훈련 사역의 열매로서
2007년 11월 부터 시작된 목양장로 사역의 노하우를 나누며
한국교회에 장로의 본질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섬김의 마음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최홍준 목사는 "제자훈련의 정점은 장로의 본질을 회복시키시는 것, 즉 목양사역" 이라고 단호히 제시하였으며 이어서 그는 "목양장로,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제자도의 정점이자, 내 목회적 꿈의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의 신간저서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전통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작하여 교회의 건강한 회복의 이야기들과 그 연장선에서 목양장로 사역이 시작되었을 때 맺은 사역의 열매에 대해서도 나누었다.
끝으로 행정이나 조직으로 교회를 섬길 뿐 아니라 말씀 그대로의 삶,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그대로 닮아가는 목사와 장로의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 내 양을 먹이고 돌보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제자가 한국교회에 계속적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