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_^* 웃는 모습이 좋아서 올립니다 *^_ _^* 유월은 신록의 계절! 초록빛으로 물든 유월은 아름다웠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3에스더에선 ― 그림 같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이름 모를 각가지의 식물들이 있는 소담수목원을, 고성읍에서 먹은 맛있었던 점심,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암절벽을 보게 한 상족암유람선, 그리고 유람선 안에서 노래 한 곡, 작은 호수에 연꽃이 가득한 엑스포연꽃공원을 ― 찾았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지역 모임은 송정에서 점심을 먹고 이기대에서 산책을 했답니다. [먹는 이야기] 고대 그리스인들도 현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를 사귈 때 음식을 함께 나눴습니다. 음식을 함께 먹을 때 우정이 돈독해진다는 사실. 우리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기 전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눴습니다. 예수님은 잠시 후면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데‥‥‥ '이 떡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고 이 잔은 너희를 위한 내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실과를 먹었으므로 세상에 죄가‥‥‥ 예수님은 자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셨으니‥‥‥ 죄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먹지 말라고 한 것을 먹는 것이고, 믿음이란 사람이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므로 영생을 얻는 것이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표현은 사도요한의 기록처럼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믿으며 많은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진 촬영/ 이종효 편 집/ 이종효 링 크/ 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