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치료약제는 언제까지?
-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고 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평생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기 때문에 스타틴을 평생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스타틴 복용 중단할 경우 2 ~ 3월지나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상승
하여 치료전 의 상태로 악화됩니다.
또한 스타틴의 자면보호효과는 스타틴 복용중단 후 1 ~ 2일부터 사라지므로 약제
복용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나 뇌경색 증 심혈관질환이 있는 급성기에 스타틴복용을 중
단하면 예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으며, 급성혈관질환이 발생해도
스타틴에 의해 억제되었던 염증반이 증가되기 때문에 사용 중인 스타틴을 중단하
지 말아야 합니다.
- 그러나 이상지질혈증만 있고 위험성이 높지않을 때에는 금연, 체중감량,
식사요법 등을 통해 위험요소가 점점 감소한다면 약을 점차 감량하고 결국 중단
할 수 도 있습니다.
출처: 일차진료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가이드라인(2판).대한가정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