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당뇨병 관리
3. 임상영양 요법
권고적용군 |
제2당뇨병환자 |
진료환경 |
외래(집) |
중재/실행지표 |
임상영양요법 교육법 | ||
비교지표 |
임상영양요법 교육을 받지 않은 환자 | ||
결과물 |
당화혈색소, 합병증 발생률 |
권고내용 |
• 당뇨병 전 단계나 당뇨병을 가진 환자는 개별화된 임상영양요법 교육을 받아야 한다.¹ |
• 일반적으로 필요 칼로리의 50~60%는 탄수화물, 15~20%는 단백질로 부터 섭취하도록 하며, 지방으로부터 섭취는 25% 이내로 한다. 그러나 영양소 배분은 식사패턴, 선호도, 치료목표 등을 고려하여 개별화 할 수 있다.² |
• 탄수화물은 가능한 당지수가 낮은 음식(전곡류, 콩, 과일, 채소, 유제품 등)을 통해 섭취하도록 한다. ² |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는 권장하나,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제한하도록 한다.² |
•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다면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 한해 하루 1~2잔으로 제한하며, 저혈당 발생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³ |
•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보충은 권고되지 않는다. 그러나 결핍 상태에 있거나 제한적 식이섭취를 할 경우에는 보충을 고려할 수 있다.⁴ |
* 모든 환자에기 임상영양요법 교육을 시행하는 게 좋습니다.
항사ㅏㄴ화제나 n-3비방산의 일상적인 보충은 권하지 않습니다.
☎ ¹:임상영양요법은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 그리고 자가관리 교육의
필수적인요소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당뇨병전단계 환자는
임상영양사를 통해 개별화된 임상영양요법을 교육 받아야 합니다.
제1형 당뇨병환자에게는 탄수화물계산법 등을 이용한 집중인슐린
치료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식사조절을 통한 체중감량으로 혈당조절뿐만
아니라 지질 수치 및 혈압 감소 등 여러 임상적 이득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²:에너지 섭취량은 혈당, 혈압, 지질 수치, 체중, 연령, 성별,
에너소비량,합병증 등을 고려해 조절합니다.
-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제2형 당뇨병환자는 에너지 섭취를 제한하여
체중을7% 정도 감량하도록 합니다.
- 다량영양소(macronutrient)들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은 없으며,
이 또한 식사 패턴, 선호도, 치료 목표 등에 따라 개별화해야
합니다.
- 그러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우리의 식습관을 고려하면,
탄수화 섭취량은 하루 필요 총칼로리의 50-60% 이내가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탄수화물은 가능한 전곡류, 콩, 과일, 채소, 유제품 등을 통해
섭취하는것이 좋고,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보다는 낮은 음식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섭취량은 총 섭취에너지의 15-20%를 권장하며, 지방 섭취량은
25%이내로 합니다.
지방 섭취 총량보다는 섭취한 지방산의 종류가 더 중요하며,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권장합니다.
³:과음은 혈당을 악화시키므로 일반인에서와 같이 하루 1잔으로 섭취량을
제한합니다. 일부환자에서 음주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당 검사와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미리 교육합니다.
음주를 할 때 안면홍조가 생기는 경우에는 적정음주를 하여도 고혈당과 대사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⁴:비타민 또는 무기질이 생체기능 유지에 필수적이긴 하지만,
이들의 보충이 임상적인 이득을 준다는 보고는 없으므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결핍 상태에 있거나 제한적 식이섭취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보충을고려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E나 C와 같은 항산화제, EPA나 DHA와 같은 n-3 지방산 보충은
임상적 증거가 없으므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 대한의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