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수술
1) 전처치
⑴ 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 갑상선 절제술을 하게 될 경우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갑상선제 치료로 정상 갑상선기능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수술 직전에는 요오드화칼륨(KI)도 투여해야 합니다.
⑵ 수술 전에 정상 갑상선기능에 도달하도록 할 수 없는 예외적인 경우
(응급수술, 항갑선제 부작용 등)는 수술 전에 베타차단제 및 요오드화
칼륩으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항갑상선제로 전 처치를 하지 않을 경우 수술이나 마취에 의한 스트레스,
수술 시 갑상선의 조작에 의해 갑상선 중독발증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직전에 요오드화칼륩, SSKI 또는 무기요오드 치료도 필요합니다.
루골용액 혹은 SSKI는 수술전 10-14일 투여합니다.
응급 수술 등의 경우 코르티고스테로이드르 투여하면 빠르게 전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2) 수술방법
⑴ 그레이브스병의 치료를 위해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근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⑵ 그레이브스병의 치료를 위해 갑상선절제술을 시해할 경우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술 후 치료
⑴ 갑상선절제술 후에는 혈청칼슘치 및 intact PTH를 측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칼슘 및 칼시트리올 치료를 시행합니다.
- 저칼슘혈증에 의한 증상이 없고 혈청칼슘치가 7.8mg/dl 이상을
유지하면 치료가 필요없습니다.
- 혈청 단백 또는 알부민치가 정상 범위내에 있지 않은 경우에는
이온화된 칼슘치를 검사하거나 알부민치를 보정한 칼슘치를 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수술 후 저칼슘혈증이 지속되는 경우 intact PTH를 측정하여 영구적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인지를 평가해야 하면, 혈청 칼슘치 대비
부갑상선 호르몬치가 적절하다면 비타민 D및 칼슘 보충치료를 감량해
나갑니다. 비타민 D는 혈청칼슘치나 부갑상선호르몬치에 따라
증량하거나 감량하도록 합니다.
⑵ 갑상선 절제술 시 항갑상선제는 중단하여야 하며 베타차단제는
수술 후 중단합니다.
⑶ 갑상선절제술 후 갑상선호르몬제는 환자의 체중에 따라 절절한 용량
(1.7ug/kg) 으로 시작하며 수술 후 6-8주에 혈청 TSH를 측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