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식한 내 생각)
마음 편하게 잘 먹고 잘 사는게 행복이지.
그럼 고게 어디서 오는데......
돈,명예같은 데서 오지.
흠없는 사람들은 그게 마음에서 온다고 하여 돈 없어도 " 난 부자다 "라고 마음에 품으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라고 하지만.....글쎄다?
그럼 돈이 왜 좋은데?
귀신도 부릴 수 있잖아!
귀신잡는 것은 예수님 뿐인데, 돈이 귀신을 부릴 수 있어니 얼마나 대단하냐!
그럼 명예는?
사람들이 우러러 보잖아! 이 얼마나 기분 좋아!
이 명예를 얻기 위해 얼마나 피터지게 노력하는데.....
사기치고, 거짖은 예사고,남의 것 표절도 하고, 학력도 속이고.... ㅎㅎㅎ
하여간 이것도 노력없인 안돼!
그러나 솔로몬왕은,
이렇게 모두 얻고 다 채운 것이라도 "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 라고 했는데,
역설하면,
" 다 얻고 다채우면 헛된 것이니 반 쯤만 채우면 행복이 아닐까" 하고 내 무식으로 생각해 본다.
( 석가도 플라톤도 나와 같은 생각!!! ㅎㅎㅎㅎㅎ)
근데,
니는 헛된 것 있냐?
난 참된 것 뿐이닷!!!
ㅋㅋㅋ
그럼 이름있는 사람들의 행복관은 어떠할까?
괴테 - 기쁘게 일하고 자신이 한 일을 기뻐하는 것
위고 - 자기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곧 행복
석가 - 내가 족함을 알 때 (吾唯知足), 즉 좀은 부족하지만 그것으로 족하다는 심정을 품을 때가 곧 행복.
( 에고, 모두가 4차원적 말씀이네 )
그러나,
사람들은 이 모자라는 것을 다 채울려고 악을 써고 덤빈다. 다 채우는 것이 행복인 줄 알고서.....
석가씨가 보기에 이 얼마나 미치고 환장할 일이 아닌가?
행복하기 싫어서 야단이니.....
그러나 플라톤의 행복관은 좀 많고 현실적인 것 같다.
정의
1. 먹고, 입고,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듯한 재산을 갖고 있는 것
( 나는 아주 부족해서 불행하다 )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용모를 지니고 있는 것
( 내 용모는 완전무결 미남이라 이 것 또한 불행이다 )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를 갖고 있는 것
( 내 명예는 마누라도 알아주지 않으니 또한 불행 )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
( 나는 마누라도 이기지 못하니 이 또한 불행 )
5. 연설을 듣고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 솜씨를 갖고 있는 것
( 내 말은 마누라도 아예 듣지 않고 돌아서니 이도 불행 )
에고, 내 행복은 어디 있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