教会開拓1周年 記念礼拝

by 이종효 posted Nov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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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같은 성신여]

 

 

일본의 기독교

기독교(크리스도교)는 불교보다 훨씬 늦은 1549년 프란시스코 사비에르(1506~1552)라는 선교사에 의해

전래되었다. 규슈와 주고쿠 지방의 다이묘 가운데 서양의 문물에 대한 관심이나 무역상의 이익 등을

고려하여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생기면서 17세기 초에는 신자수가 약 70만 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기보다 신을 존중하는 것이 두려워 1587년 선교사

추방령을 내려 신국(神國) 일본에서의 사악한 종교의 포교를 금지하고 나가사키를 몰수해버렸다.

이때부터 기독교 탄압이 시작되어 1579년에 일본 최초의 기독교 순교인 이른바 26성인의 순교가 일어났다.

 

또한 에도 막부도 1612년 금교령을 내려 근세 쇄국하에서 기독교는 완전 금기시되어버린다.

그 후 근대 들어 1873년 구미제국의 요구에 의해 메이지 정부가 기독교 금교를 해제하자

카톨릭, 개신교, 러시아정교의 선교사가 들어와 활동을 개시하면서 신앙의 자유를 인정받게 된다.

서구 문화의 중심을 이루어온 기독교는 서구화·근대화를 추진하려는 일본에서 다시 포교활동을 하게 되고,

선교사들은 선교활동 이외에, 사회사업과 교육사업도 벌여 서구문물을 일본에 전파하게 된다.

 

당시 서구세력 앞에서 근대화를 통해 일본의 생존과 번영을 꾀하고자 하였던 일본은, 정신은 일본에

바탕을 두고 기술은 서양에서 받아들이고자 하는 화혼양재(和魂洋才)의 흐름과 신불분리를 통한

신도국교화 등으로, 사실상 종교로서의 기독교가 일본 내에서 정착하기는 어려웠다. 더불어 범신론적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유일신인 기독교 교리는 쉽게 수긍되지 못하였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전세계 인류의 3대 신앙으로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으나,

일본의 기독교는 전 인구의 1%에도 못 미치는 신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출 처:네이버 지식백과

 

 

▪김주영선교사 교회개척 1주년 기념예배 참석 : ‣13일(화)~15일(목) ‣일본 후쿠오카

▪참석자 : 안용운목사, 추늠조전도사, 전영희전도사, 임영철장로, 김종옥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