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이 모든 고혈압 환자에서 매우 유익합니다.
1) 저위험군의 경증 고혈압 환자에서는 조기치료로 생활습관 개선으로
3-6개월간 시행합니다.
2) 약을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환자에서는 생활습관 개선을 보조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약효를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고혈압 이외의 다른 심혈관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4) 고혈압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관 개선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최대한 노력하더라도 1기 고혈압 이상인 경우는 목표혈압까지 혈압을 강하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은 이러한 한계점을 인식하고 어떠한 한가지 방법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크므로 심혈관질환을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에 목표을 두여야 합니다.
◎ 고혈압의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개 선 법 |
권 고 사 항 |
수축기혈압의 감소 |
체중감량 |
이상체중의 유지 (체질량지수: 18.5-24.9) |
5-20mmHg/10kg체중감소 |
건강식사법(DASH) |
포화지방산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 과일, 저지방유제품의 섭취를 증가 |
8-14mmHg |
저염식 |
하루 염분 6g이하로 섭취 |
2-8mmHg |
운동량 증가 |
하루30분이상 매일 속보로 걷기 등의 유산소운동 |
4-9mmHg |
절주 |
하루 30ml이하의 알코올 섭취/여자나 마른남자는 15ml이하의 섭취 |
2-4mmHg |
출처: 고혈압 진료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