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Ⅱ. 결핵의 치료

by 김병광 posted Jan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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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핵 초치료

  1) 결핵 초치료의 표준처방은 2HRZE/4HR(E)

     ☎ 2HRZE는 처음 2달동안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피라지나마이드,

        에탐프톨을 사용하고

        4HR(E)은 그후 4달 동안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에탐부톨을 유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약제 감수성 검사 결과 이소니아지드 및 리팜핀에 감수성 결핵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치료 2개월부터 에탐부톨의 중단을 고려할 수 있습니

     다.

  3) 결핵 초치료 환자에서 치료 시작 시 흉부 X선서 동공이 있고

     치료 2개월 후 시행한 객담 배양양성인 경우에는 유지 치료기간의

     3개월 연장을 고려해야 합니다.

  4) 결핵치료 전 병력청취를 통해 항결핵제에 의한 부작용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시력검사 등의 기저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5) 치료 전에 일반혈액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등을 확인하고, 가임여성

     의 경우 임신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6) 결핵균 양성(도말 혹은 배양 양성)폐결핵환자의 경우 치료시작 후

     도말과 배양 검사가 2회 연속 음성으로 나올 때 까지 매달 객담 도말

     및 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치료 종결 시점에서 마지막 객담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7) 임상적으로 치료 실패가 의심되는 경우 객담도말 및 배양 검사를 추가

     로 시행하여야 합니다.

  8) 치료시작 시 얻은 배양 양성결핵균에 대한 약제 감수성검사를 시행하

     여야 합니다.

  9) 흉부 X선검사 단독으로 치료반응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2. 결핵 치료 중 부작용의 발생시 대처 방법

  1)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간효소 수치가 정상상한치의 5배 이상 증가

     했거나 간염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 증가한

     경우에는 즉시 간독성이 의심되는 항결핵제를 중단해야 합니다.

  2) 혈소판이 감소된 경우에는 리팜핀의 과민반응이 가장 가능성 있는

     원인이므로 리팜핀을 중단하고 주기적으로 혈소판 수치를 검사해야

     하며 정상적으로 회복되더라도 피팜핀을 재 투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3) 피라지나마이드에 의한 관절통은 투약을 계속하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투여할 수 있으나 통풍이 발생하면

     피라지마이드를 중단하여야 합니다

                                              

 

                                                                     결핵 진료지침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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