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신성 당뇨병의 혈당조절 목표는
식전혈당 ≤ 95mg/dl
식후 1시간혈당 ≤ 140mg/dl
식후 2시간혈당 ≤ 120mg/dl이며
철저한 혈당조절은 주산기 합병증 및 산과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
다.
2. 임상영양요법은 임신성당뇨병 관리의 기본으로
임신 중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충족해야 합니다.
임신 중 칼로리는 체중을 고려하여 계산하고 체중증가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제한식이(탄수화물 50%; 단백질 20%; 지방 30%)는 식후혈당을
개선시켜 태아의 과도한 성장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3. 가벼운 운동(예, 20-30분/1-2회 걷기운동)도
혈당조절과 과도한 태아 성장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금기 사항(임신성 고혈압, 조기 양수막 파열, 조기진통
자궁경관 무력증, 자궁출혈, 자궁내 성장지연 등)이 없다면
모든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게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목표혈당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만약 목표혈당에 도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를 시행할 것을 권고합니다.(2016년 수정)
·
☎ 인슐린은 휴먼 인슈린을 사용해야 항인슐린 항체의 태반을 통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임신성 산모의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NPH/lispro, 인슐린 아스파트(aspart)도 사용 할 수 있습니
다.
◈ 단 인슐린을 사용 할 수 없을 때
글리브라이드와 메트포르민은 고려 할 수 있으나
일차적으로 사용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5. 자가혈당 측정은 임신성 당뇨병관리에 매우 중요하며
공복 또는 식전 혈당보다는 식후 혈당조절에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6. 임신성 당뇨병 여성은 제2형 당뇨병 발생의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출산 2달 후 75g 경구당부하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이후 매년 3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생활습관(영양요법 및 운동요법)을 관리할 것을
권고합니다.(2016년 신구 추가)
출처: 당뇨병 진료지침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