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당뇨병환자는 족부궤양 및 하지 절단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발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발 검사는
시진, 족부맥박의 확인 및 보호감각의 소실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
(10g 모노필라멘트검사 및 다음 검사 중 하나: 128 Hz 튜닝 포크검사,
바늘 찌름 검사, 발목반사, 진동감각역치검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2. 모든 당뇨병환자는 일반적인 발 자가관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3. 족부궤양이 동반된 고위험군 환자, 특히 궤양이나 절단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 협진을 받아야 합니다.
4.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흡연자, 발 보호감각이 소실되거나 구조적 이상이
있는 환자, 족부 합병증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발 관리 전문가와 협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말초동맥질환의 선별을 위해 파행 및 족부 맥박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수의 말초동맥질환 환자들이 증상을 호소하지 않으므로
Ankle-Brachial index(ABI)를 선별검사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50세 이상 당뇨환자는 ABI를 시행하고,
50세미만이라도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또는 당뇨병 유병기간이 10년
이상 된 경우처럼 다른 말초 동맥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으면
ABI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6. 심각한 파행(절뚝거림)이 있거나 ARI양성(0.9이하)인 환자의 경우
추가적인 혈관검사를 의뢰하며 운동, 약물치료와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
니다.
☎ 하지절단과 족부궤양의 위험인자
⑴ 하지절단의 과거력
⑵ 족부궤양의 과거력
⑶ 말초신경병증
⑷ 발변형
⑸ 말초혈관질환
⑹ 시력저하
⑺ 당뇨병성 신증(특히 투석중인 환자)
⑻ 불량한 혈당조절
⑼ 흡연
☎ 발 보호하기위한 발관리 지침
⑴ 발을 매일 관찰한다.
물집, 개방된 상처, 출혈, 발톱의 문제점, 발적등을 관찰해야 합니
다.
만약 스스로 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문제가 발견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⑵ 발을 보호해야 합니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알맞은 신발을 신도록 해야 합니다.
고위험 발을 치료용 맞춤형 신발을 신도록 해야 합니다.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⑶ 발을 매일 규칙적으로 닦도록 하며,
발을 물에 담그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발을 닦을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이 아닌지 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발에 로션을 바르되 발가락 사이에 바르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⑷ 발톱을 깍거나 면도날에 발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발톱을 일자로 자르도록 하며, 발톱가장자리는 줄로 갈아야 합니다.
굳은 살이나 티눈을 면도날로 자르지 않도록 하고, 의료진에 보이도
록 해야합니다.
☎ 종합적인 발 검사에 따른 위험도 분류
위험도 분류 정의 치료 권고안 추적관찰
0 발 보호감각 소실, 발변형 1. 환자 교육 매년
말초동맥질환 모두 없는 경우 (예:적절한 신발에 대한 조언) (일반의 or 전문의)
1 발보호 감각 소실±발변형 1.치료용 또는 맞춤신발 고려 3-6개월 간격
2.발변형이 신발로 해결되는 않는 경우 (일반의 or 전문의)
예방적 수술고려, 환자교육 지속
2 말초동맥 질환 ± 발보호감각 1. 치료용 또는 맞춤신발 고려 2-3개월 간격
소실 (전문의)
2. 종합적 관리를 위한 혈관전문의
협진 고려
3 족부궤양 또는 절단 과거력 1. 위험도 분류 1과 동일 1-2개월 간격
2.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경우 종합적 (전문의)
관리를 위해 혈관 전문의 협진 고려
출처: 당뇨병 치료지침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