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원칙
1)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혈당조절이 필요합니다.
2)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혈압조절이 필요합니다.
☎ 당뇨병성 망막증의 위험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당뇨병의 유병기간, 만성 고혈당,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2. 선별검사
1) 제2형 당뇨병환자는 당뇨병 진단 즉시 안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당뇨병환자는 최초 안저검사 이후로는 매년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한번이상의 검사에서 정상소견을 보일 경우 2-3년에 한번
검진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망막증의 진행 소견이 보이면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레이저 광응고술이 시력 감소를 막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이미 감소된 시력은 회복할 수 없으므로 당뇨병성 망막증의 선별검사
는 받드시 받아야 하는 검사입니다.
3) 포괄적인 안과 진찰을 위해 안과의사와 협진하도록 권고해야 합니다.
4)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포괄적인 안과 진찰을 받아야 하며,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 및 진행의 위험성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합니
다.
안 검사는 첫 삼주기에 받도록 하며 임신 전 기간 및 출산 후 1년까지
철저히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치료
1) 황반부종, 중증 비증식성 망막증, 증식성 망막증이 있는 경우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치료검험이 풍부한 안과의사에게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레이저 광응고술은 고 위험의 증식성 망막병증, 임상적으로 심각한
황반부종, 일부 중증의 비증식성 망막증 환자에서 실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당뇨병성 망막병증에서 심혈관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은
금기가 아니며 망막출혈의 위험도 올리지 않습니다.
4)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으면 그 정도를 평가하고
다른 당뇨병성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도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출처: 당뇨병 진료지침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