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이 사람을 키웁니다
- 이해인-
어떤 상황에서 누가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우린 잘 모르수도 있지요."
라고 조심스레 대꾸해 보고,
늘 자신을 비하하며 한탄하는 이들에겐
"걱정 마시고 힘을 내세요. 곧 좋아질 거예요."
라고 위로의 표현을 해 봅니다.
싫다, 지겹다는 말을 자꾸 되풀이하면 실제로 지겨운 삶이 될 테니
우선 말이라도 그 반대의 표현을 골라서 연습하다 보면
그 좋은 말이 우리를 키워 주는 걸 경험하게 된다고 감히 일러 주곤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나의 잘못이나 허물을 지적받았을 때도 변명을 앞세우기보다는
일단 고맙다, 죄송하다는 말부터 먼저 하고 나면
마음이 자유롭고 떳떳해지는 승리감을 맛보게 된다는 이야기도 들려 줍니다.
"좋은 말이 사람을 키웁니다"
주일 마다 로~비에서 만나는 차영수장로님의 화한한 미소와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 모습.
칭찬의 그 한마디가 좋은 사람을 키우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을 대하는 여러 장로님들의 권위 의식을 떠난 따뜻하고 친절한 그 모습에서 "주님의 향기"를 만들어 "온천교회 좋은 교회"로 소문나게 합니다
안내봉사자들!
친절과 사랑이 넘치는 여러분때문에 온천교회는
"온천교회 좋은교회"로 소문나고 있습니다.
온천교회는 온천지역에 예수님의 아름다운 소문으로
"주님의 향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