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7 (목)
7학년 8반 모세할아버지들의 부부 하루 나들이.
117년의 역사를 갖인 대구제일교회를 둘려보고
청라언덕 위에서 "동무생각"노래도 합창하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서
대구 동산병원 곁에있는 1세기도 훨씬전에 이땅에 와서 복음을 전하며
의료선교를 펼첬든 선교사님의 사택과 역사박물관으로 만들어서
역사적 자료 문서 서적 기물 사진등으로 전시한 곳을 둘려보았다
우방랜드를 둘려보고 202M나 되는 타워도 타보고 사람들이 세운
도시 대구를 한눈에 둘려보고
20년전에 쓰레기로 가득햇든 곳을 수목원으로 바뀌진 수목원을 둘려보는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였다
모세회 회장 이병국장로님 수고하셨습나다
동무 생각 / 이은상 시, 박태준 곡, 테너 박세원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필 적에
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더운 백사장에 밀려 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흰새 같은 내 동무야
내가 네게서 떠돌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소리없이 오는 눈발사이로
밤의 장안에서 가등 빛날 때
나는 높이 성궁 쳐다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밤의 장안과 같은
내 맘에 가등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빛날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