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0일 제1남전도회(김장오 회장) 중심으로 남녀 20명이 온세토 새벽예배를 드리고
전남 여수에 있는 영취산 진달례 축제에 참여하였다.
온 산전체가 사진들 처럼 분홍색 물감을 부어놓은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하였다.
정말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다시한번 깨닫는 귀한 기회였다.
오면서 여수의 돌산대교관광과 진남관(鎭南館)을 관람하면서 호국의 영웅 이순신장군께서
전라좌수영을 이끌어가시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컷다.
아울러 호남의 맛깔스런 음식을 먹으며 무르익은 이 봄을 보내는 하루였다.
내년 4월 초에는 또한번 가고싶은 마음을 간직하며 부산에 오니 자정이 되어갔다.
-차영수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