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가 그리운 여덟그림자 흔히 맑은 날씨의 팔영산을 정복하고 난뒤의 소감이다 전남 고흥군 점암면,영남면에 위치한 산으로 능가사-팔영교 -부도밭-흔들바위- 추능산-1봉-----6봉-통천문--7봉-8봉-헬기장-깃대봉-임도-삼거리-팔영장가든-능가사-로 돌아온다
해발600m의 산세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8봉모두 암벽을타고 각각1봉씩 정복한다는 것이 등반의 묘미다 무엇보다 팔영산이 아름다운것은 산행내내 환상적인 다도해의 해상국립공원이 그림처럼 펼쳐져있다는것이다.자료에 따르면 이 산의 그림자가 한양까지 드리워져 서,또는 중국 위왕의 세숫대야에 치비친 그림자가 너무 인상적그렇게 불리어 졌다고 한다 ,남편을 {양정호 집사} 대신해서 따라갔지만 우천시 암벽등반이 어렵지만 안개속의 팔영산을 또 여덟봉우리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을 등반 하기가 내 나이에 여자로서 쉽지 않을것 같아서 욕심을 내어 여덟봉우리를 정복하였다 안개속의 팔영산을 내려 오면서 초록빛 나무잎에서 또르륵 떨어지는 빗방울 너무 아름다웠다
알았다면 따라 붙는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