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심방세동 환자의 항혈소판요소(aspirin & clopitogrel)
혈전증에 기여하는 세계의 주요기전은
① 혈류의 정체 이로 인한
② 내피세포의 손상 그 결과로 발생한
③ 과응고 상태를 “Virchow´s triad"로 표현합니다.
병리 생태학적으로 심방세동환자는 fibrin clot이 많은 red clot이 주로 관찰
되고,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는 혈소판이 많은 white clot이 주로 관찰됩니다.
따라서 심방세동d서는 항응고요법이, 관상동맥질환에서는 항혈소판 치료가 주
를 이루어지게 됩니다.
와파린 치료를 거부하거나 와파린 치료가 부가능한 경우 대안으로 항혈소판치료
를 할 수 있는데 심방세동한자에서 아스피린(75~100mg/일) 단독요법과 아스피
린과 clopitogrel(75mg)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뇌졸중 발생률은 병용요법
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 연간 주요 출혈 발생률은 병용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높
아 순수이득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ACTIV-W연구의 사후검증(post hoc분석)에서도 심각한 출혈부작용이 환
자사망의 주요 예견 인자로 보여지는 등 clopidogrel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미
국 FDA의 공인을 받지 못하고 있고 부득이한 경우에 병합요법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 심장세동 환자를 심장내과로 전과하는 기준
① 증상이 심하거나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② 혈역학적 불안정한 경우
③ Wolff-Parkinson-White syndrome이 관찰되는 경우
④ 심전도에서 심근허혈 혹은 심근경색이 관찰되는 경우
⑤ 심율동 전환 후 심각한 서맥이 관찰될 때
⑥ 심도자 절제술증이 필요한 경우
3. 근거가 불충분한 사항
와파린의 경우 길항제가 있어 용량 과다에 따른 출혈에 대응할 수 있으나,
NOAC은 길항제가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가비트란의 경우 이다루시주맵이, Xa 억제제의 경우 인덱사넷과 같은 길항제
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NOAC을 사용할 때는 용량조
절이 필요한데 이전에 Ccr〈 30mL/min 이면 사용을 금지했으나 최근에는
15mL/min이하로 기준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NOAC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약제인 만큼 약물상호작용에 대해서는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출처: 일차진료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가이드라인(2판).대한가정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