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만성합병증
당뇨병의 치료의 핵심은 만성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만성 합병증은 한번 생기면 대부분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일단 발병되었더라도 철저히 관리하여 합병증의 진행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 만성합병증은 2가지로 분류됩니다.
⑴ 미세혈관 합병증 : 실명(당뇨병성 망막증)
뇨독증(콩팥)
하지절단(신경병증)
미세혈관 합병증은 당만 철저히 조절해도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⑵ 대혈관 합병증 :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의 심장병
뇌졸중
하지혈관질환(폐쇄성 동맥경화증) - 보행 시 종아리 통증 등
대혈관 합병증은 당 조절만으로는 예방하기 어렵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도 같이 조절해줘야 합니다.
● 혈당조절 : 당화혈색소 7.0% 미만
혈압조절 : 혈압 130/80mmHg
지질조절 : 나쁜콜레스테롤(LDL-C) 100mg/dl 이하(혹은 70mg/dl 이하)
금 연 등입니다.
⊙ 합병증의 진행되는지 미리 알 수가 있습니다.
⑴ 뇌졸중과 심근경색
동맥경화증에 의해 일어나므로 경동맥초음파 등을 하여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⑵ 안질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1년에 2번 정도 안저검사를 하여 실명을 예방해야 합니다.
⑶ 당뇨병성 콩팥병
이 합병증도 증상이 나타나면 말기 콩팥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장이식이나 투석을 할 수 밖
에 없습니다.
소변 알부민검사와 공식에 의한 크레아티닌 청소률이나 GFR를 계산하여 콩팥병이 진행되는
것을 미리알아 최대한 진행을늦춰줘야 합니다.
만성콩팥병의 진행단계
단계 내용 eGFR(mL/min/1.73 m2)
1 알부민뇨 ≥90
정상 eGFR
2 알부민 뇨 60-89
경증 eGFR 감소
3 중등도 eGFR 감소 30-59
4 중증 eGFR 감소 15-29
5 말기 콩팥 병 <15 (or 투석)
⑷ 당뇨병성 신경 장애: 뇌를 제외한 모든 신경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 진단방법:
ⓐ 모노필라멘트 검사: 압력감각을 알아보는 검사방법입니다.
ⓑ 건 반사 검사: 발목과 무릅의 건반사를 측정합니다.
ⓒ Tuning fork 검사로 환자가 진동감각을 느끼는 것으로 검사합니다.
ⓓ 그 외 신경전도 검사 등이 있습니다.
● 증상
① 말초신경증: 가장 흔한 것입니다.
발과 다리가 화끈, 저리고, 뜨끔뜨끔, 조여드는 듯한 통증, 감각도 없어지고 손발이 갑자
기 쳐지는 신경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② 자율신경장애: 땀이 안 나거나 너무 나거나
기립성저혈압, 현기증, 무기력, 시력장애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배뇨곤란, 성기능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⑸ 당뇨병성 족부병변
족부관리- 발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경우 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발을 관리 하는게 필수적입니
다.
● 발생기전은 복합적입니다.
① 동맥경화증과 비정상적인 압력에 의해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② 신경병증으로 피부감각이 둔해져서 상처가 잘 생기며 이곳으로
③ 세균감염이 잘 일어나 침입한 세균이 급속히 퍼져 발가락이 썩는 괴저로 진행됩니다.
심하면 발을 절단할 수 있습니다.
● 당뇨인의 발 관리 수칙
① 매일 따뜻한 물로 발을 닦고 발을 관찰하여 상처나 무좀이 있나 살펴봅니다.
② 발을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습성크림으로 발을 마사지하여 갈라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③ 어떤 종류의 열도 발에 가해져서는 안됩니다.
전기장판이나 너무 뜨거운 아랫목은 피해야 합니다.
④ 발톱은 목욕 후 깍는 것이 좋습니다.
깍을 때는 밝은 곳에서 일직선으로 깍고 바싹 깍지 말아야한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면 병원을 찾는게 안전합니다.
⑤ 작은 신발이나 구두는 신지 말아야 합니다.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⑥ 맨발로 다니거나 슬리퍼는 신지 않는게 좋습니다.
⑦ 거들이나 콜셋, 벨트등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이는 양말이나 버섯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나 모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다리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하고 앉아서 일할 때도 다리를 위아래로 구부리면서
발목을 돌려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⑧ 담배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므로 금해야 합니다.
⑹ 피부질환
① 농피증 :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
를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② 습 진 : 체질에서 오기 때문에 전염될 우려는 없습니다.
③ 당뇨병성 가려움증 : 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입
니다.
④ 괴저: 외상, 화상, 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 나타나는 증상은 염증, 수포, 궤양 등을 일으
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⑺ 구강질환
치조농루(齒槽膿漏)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
려서 빠집니다.
평소에 이 닦기와 잇몸 맛사지, 정기적인 치석과 치구 제거도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8.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만성합병증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정상으로 돌리기가 어려우므로
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들을 찾아 같이 치료하고.
① 당화혈색소가 7.0미만
② 혈압을 130mmHg/80mmHg미만
③콜레스테롤 특히 나쁜콜레스테롤(LDL-C)을 100mg/dl 미만(필요시 70mg/dl)
④ 금연
⑤ 정상체중 유지
⑵ 합병증이 진행되나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 합니다
동맥경화증
안저검사
콩팥검사
당뇨병성 신경증 검사 등 등
당뇨병의 치료의 핵심은 만성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만성 합병증은 한번 생기면 대부분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일단 발병되었더라도 철저히 관리하여 합병증의 진행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 만성합병증은 2가지로 분류됩니다.
⑴ 미세혈관 합병증 : 실명(당뇨병성 망막증)
뇨독증(콩팥)
하지절단(신경병증)
미세혈관 합병증은 당만 철저히 조절해도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⑵ 대혈관 합병증 :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의 심장병
뇌졸중
하지혈관질환(폐쇄성 동맥경화증) - 보행 시 종아리 통증 등
대혈관 합병증은 당 조절만으로는 예방하기 어렵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도 같이 조절해줘야 합니다.
● 혈당조절 : 당화혈색소 7.0% 미만
혈압조절 : 혈압 130/80mmHg
지질조절 : 나쁜콜레스테롤(LDL-C) 100mg/dl 이하(혹은 70mg/dl 이하)
금 연 등입니다.
⊙ 합병증의 진행되는지 미리 알 수가 있습니다.
⑴ 뇌졸중과 심근경색
동맥경화증에 의해 일어나므로 경동맥초음파 등을 하여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⑵ 안질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1년에 2번 정도 안저검사를 하여 실명을 예방해야 합니다.
⑶ 당뇨병성 콩팥병
이 합병증도 증상이 나타나면 말기 콩팥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장이식이나 투석을 할 수 밖
에 없습니다.
소변 알부민검사와 공식에 의한 크레아티닌 청소률이나 GFR를 계산하여 콩팥병이 진행되는
것을 미리알아 최대한 진행을늦춰줘야 합니다.
만성콩팥병의 진행단계
단계 내용 eGFR(mL/min/1.73 m2)
1 알부민뇨 ≥90
정상 eGFR
2 알부민 뇨 60-89
경증 eGFR 감소
3 중등도 eGFR 감소 30-59
4 중증 eGFR 감소 15-29
5 말기 콩팥 병 <15 (or 투석)
⑷ 당뇨병성 신경 장애: 뇌를 제외한 모든 신경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 진단방법:
ⓐ 모노필라멘트 검사: 압력감각을 알아보는 검사방법입니다.
ⓑ 건 반사 검사: 발목과 무릅의 건반사를 측정합니다.
ⓒ Tuning fork 검사로 환자가 진동감각을 느끼는 것으로 검사합니다.
ⓓ 그 외 신경전도 검사 등이 있습니다.
● 증상
① 말초신경증: 가장 흔한 것입니다.
발과 다리가 화끈, 저리고, 뜨끔뜨끔, 조여드는 듯한 통증, 감각도 없어지고 손발이 갑자
기 쳐지는 신경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② 자율신경장애: 땀이 안 나거나 너무 나거나
기립성저혈압, 현기증, 무기력, 시력장애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배뇨곤란, 성기능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⑸ 당뇨병성 족부병변
족부관리- 발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경우 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발을 관리 하는게 필수적입니
다.
● 발생기전은 복합적입니다.
① 동맥경화증과 비정상적인 압력에 의해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② 신경병증으로 피부감각이 둔해져서 상처가 잘 생기며 이곳으로
③ 세균감염이 잘 일어나 침입한 세균이 급속히 퍼져 발가락이 썩는 괴저로 진행됩니다.
심하면 발을 절단할 수 있습니다.
● 당뇨인의 발 관리 수칙
① 매일 따뜻한 물로 발을 닦고 발을 관찰하여 상처나 무좀이 있나 살펴봅니다.
② 발을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습성크림으로 발을 마사지하여 갈라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③ 어떤 종류의 열도 발에 가해져서는 안됩니다.
전기장판이나 너무 뜨거운 아랫목은 피해야 합니다.
④ 발톱은 목욕 후 깍는 것이 좋습니다.
깍을 때는 밝은 곳에서 일직선으로 깍고 바싹 깍지 말아야한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면 병원을 찾는게 안전합니다.
⑤ 작은 신발이나 구두는 신지 말아야 합니다.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⑥ 맨발로 다니거나 슬리퍼는 신지 않는게 좋습니다.
⑦ 거들이나 콜셋, 벨트등의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이는 양말이나 버섯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나 모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다리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하고 앉아서 일할 때도 다리를 위아래로 구부리면서
발목을 돌려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⑧ 담배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므로 금해야 합니다.
⑹ 피부질환
① 농피증 :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
를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② 습 진 : 체질에서 오기 때문에 전염될 우려는 없습니다.
③ 당뇨병성 가려움증 : 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입
니다.
④ 괴저: 외상, 화상, 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 나타나는 증상은 염증, 수포, 궤양 등을 일으
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⑺ 구강질환
치조농루(齒槽膿漏)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
려서 빠집니다.
평소에 이 닦기와 잇몸 맛사지, 정기적인 치석과 치구 제거도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8.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만성합병증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정상으로 돌리기가 어려우므로
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들을 찾아 같이 치료하고.
① 당화혈색소가 7.0미만
② 혈압을 130mmHg/80mmHg미만
③콜레스테롤 특히 나쁜콜레스테롤(LDL-C)을 100mg/dl 미만(필요시 70mg/dl)
④ 금연
⑤ 정상체중 유지
⑵ 합병증이 진행되나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 합니다
동맥경화증
안저검사
콩팥검사
당뇨병성 신경증 검사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