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칼슘과 비타민D

  1. 칼슘은 필요한 양보다 적으면 골량이 감소하지만, 필요양 이상으로 증가시켜도

     더 이상 이익이 없는 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하루 800-1,000mg 의 칼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칼슘보충제의 투여는 위장장애나 변비 외에는 중대한 부작용이 없지만

     고칼슘혈증, 신결석증, 고칼슘노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칼슘투여를 줄이거나

     중단하여야 합니다.

     미국골다공증학회에서는 칼슘보충제는 소량을 섭취해도 이득이 있고,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받드시 좋은것이 아니며, 노인이거나 신장기능이 나쁜

     경우 칼슘보충제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 자외선으로 피부에서 생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되는 비타민D는

     골격 성장및 유지, 무기질의 항상성유지에 필수적인 호르몬이고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근력, 근육수축 및 신경근육기능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 을 합니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하루 800IU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부작용은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증가,

     골격의 골흡수 증가에 의한 고칼슘혈증, 고인산혈증 및 고칼슘뇨증 등입니다.

                                                 출처: J Korean Med Assoc 2016 November;59(11):847-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