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료 목표
1) B형간염 치료 목표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시키고
섬유화를 방지하여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종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2) 이상적인 치료목표는
HBsAg 혈청소실이므로 HBsAg의 소실을 위해 HBV DNA미검출 상태를
장기간 유지해야 합니다.
3) HBeAg양성 간염환자의 최종치료목표는
정상 ALT(GPT), HBV DNA 미검출과
HBsAg 및 HBeAg의 혈청소실 혹은 전환이고,
HBeAg의 음성 간염환자에서는
정상ALT(GPT), HBV DNA 미검출과
HBsAg 혈청소실 혹은 전환입니다.
2. 치료대상
1) HBsAg양성이며 지속적으로 정상ALT(GPT)수치를 보이는
면역관용기의 HBV보유자는 치료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2) HBeAg 양성 만성간염인 경우
HBV DNA가 20,000IU/mL 이상이며 ALT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인
경우 치료대상이 됩니다.
ALT(GPT)가 정상상한치의 1배-2배인 경우
치료결정을 위해 간조직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조직 검사
결과 중등도 이상의 염증괴사 소견이나 문맥주변부 섬유화 이상의
단계를 보이는 경우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3) HBeAg음성 간염의 경우
혈청 HBV DNA가 2,000IU/mL 이상이며 ALT(GPT)가 정상 상한치의 2배
이상인 경우 치료의 적응증이 됩니다.
ALT가 정상상한치의 2배 미만인 경우 치료결정을 위해 간생검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 간조직검사 결과 중등도 이상의 염증괴사 소견이나
문맥 주변부 섬유화 이상의 단계를 보이는 경우 치료를 권장합니다.
4) 대상성 간경변증의 경우
혈청 HBV DNA가 2,000IU/mL이상이면 ALT값에 관계없이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5) 비대상성 간경변증의 경우
혈청 HBV DNA가 양성이면 ALT값에 관계없이 치료를 권장하며
간이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 대상성 간경변증은
합병증(복수, 식도 정맥류<가끔 대 출혈>, 간성 혼수 등)을 동반하지
않은 간기능이 유지되는 간경변증을 말합니다.
출처: 만성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