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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종교개혁 이전의 구원서정 교리

    구원의 서정이란 구원의 순서를 말합니다.

    사도 후 교부들은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에 쏠려있었기 때문에

    구원에 대한 교리는 아직 발전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 우리는 어떻게 구원받는가?

      초대교회의 문헌은 행함과 그 공로를 강조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여 네 죄를 속량하라”등입니다.

      클레멘트는 “ 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의롭게하신 믿음에

      의해서 의로운자가 디는 것이다.”라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말하였으나

      다른 곳에서는 “우리가 만일 사랑의 계명을 온전히 행하면 복있는

      자가 되리니 사랑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게 되느니라.”고하여

      자신의 주장이 일관되지 못하였습니다.

   2. 유스티누스와 이레니우스 등은 구원을 위하여 성령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3. 아우구스티누스는 구원적용에서 성령의 역할을 좀 더 분명히

      하였습니다.

     “내부적 은혜는 인간편에서의 모든 공로보다 우선한다.

      그리고 이 은혜는 인간의 마음을 조명해 주고 선한 의지를 창조해

      주며 선을 사랑하고 행할 능력을 심어준다.”고 하였습니다.

   4. 스콜라철학에서의 주장

      - 롬바르트(Peter Lombart)는

        성례가 영생을 얻게 할 수 있는 공로적 선행을 가능케하는 힘을

        공급한다고 하였습니다.

      -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자연적인의 근거가 되는 선도 은혜 없이 행할 수 없으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을 지키며 영생의 근거가 되는 선과 같은

        초자연적인 것은 이 은혜없이는 전혀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칭의가 주입은혜(注入恩惠)에 의하여 성취되는 즉각적 행위

        고, 이 은혜가 죄의 용서를 가져온다라 하였고,

        협력은혜(協力恩惠)는 인간에게 공로적 선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5. 종교개혁기의 발전

      종교개혁기에 이르러 구원서정의 문제는 본격적인 관심이 되었습니

      다.

      루터가 로마교회의 고해제도나, 속죄표 판매에 반대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의(이신득의)를 주장하였기 때문입니다.

      로마교회도 로마교회 자체 내의 반동종교개혁의 집약적 표현은

      트렌드 회의입니다. 이 회의의 회원들은 신앙, 칭의, 참회, 은혜

      및 공로 등의 교리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구원서정에 대한 교리를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교회론과 성체론에 더욱 강조를 두어 구원 문제가

      성령으로 말미암은 은혜임을 강조하지 못하였습니다.

      초기 개혁자 중 루터는 구원방법을 회개, 신앙, 선행의 3단계로

      말하였고

      칼빈은 기도교강요에서 주권적인 구속 교리를 말아였습니다.

                                

                                                                    출처: 교의신학 하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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