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당뇨병과 특수상황
6. 특별한 상황에서의 관리
권고적용군 | 특별한 상황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 | 진료환경 | 외래 |
중재/실행지표 | 당뇨병 관리교육 | ||
비교지표 | 당뇨병 관리교육을 받지 않은 환자 | ||
결과물 | 당뇨병 합병증, 입원 및 사망률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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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 내용 |
• 아픈 날에도 인슐린과 경구혈당강하제는 계속 유지할 것을 권고하며, 다만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1) |
•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수술 수 주 전에 혈당조절 상태 및 동반된 심혈관계 합병증에 대해 평가할 것을 권고한다.2) |
1) 당뇨병환자에서 급성 질환의 동반 시 인슐린길항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고혈당이 유발될 수 있으며,
반대로 식사량의 감소나 영양상태 불량으로 인한 저혈당이 유발될 수도 있습
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기존의 약제는 그대로 사용하여 상태에 따른 용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 특히 환자에게 아픈 날에는 4시간마다 자가혈당 검사를 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설사나 구토가 있을 경우에는 보다 자주 혈당검사를 하도록
하고, 케톤검사도 권장합니다.
2) 당뇨병환자에서 수술을 시행하게 될 경우
급격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인하여 고혈당이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후 상처 치료의 지연, 수술 부위의 감염, 입원기간의 지연이나
사망 등 불량한 예후와 관련이 있습니다.
- 따라서 당뇨병 병력이 있는 환자는 수술 전 반드시 혈당조절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전신마취 하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면 인슐린 정주를 통한 혈당조절이
필요하므로, 당뇨병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대한의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