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 심혈관계질환의 위험 인자 및 현황
권고 적용군 |
모든 성인(만 19세 이상) |
-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중 뇌출혈은 감소하고 있으나 뇌경색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 중 고혈압의 유병률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으며 흡연율 감소도 정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있어
4가지 주요 위험인자(고혈압, 흡연,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의
인구집단기여 위험도는 30세 이상 남성에서 약 64%,
여성에서 약 34%를 차지합니다.
- 흡연과 이상지질혈증의 비교위험도는 뇌혈관질환보다는
관상동맥질환에서 더 높고,
고혈압은 뇌혈관질환에서 더 높습니다.
당뇨병은 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에서 유사합니다.
2. 한국인의 혈청 지질 평균 농도 및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권고 적용군 |
모든 성인 |
- 혈청 지질 평균 농도(표 1)
표 1. 혈청 지질 평균 농도
분류 |
남성 |
여성 |
총콜레스테롤 |
188 mg/dL |
189 mg/dL |
중성지방 |
153 mg/dL |
112 mg/dL |
LDL-C |
112 mg/dL |
115 mg/dL |
HDL-C |
47mg/dL |
52mg/dL |
* 최근 5년간 총콜레스테롤은 약 2 mg/dL, LDL-C는 약 1 mg/dL, HDL-C는 약 1 mg/dL 증가하였음 | ||
* 저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이하 LDL-C) * 고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이하 HDL-C) |
- 2010∼12년 30세 이상 성인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총콜레스테롤 240 mg/dL이상나 콜레스테롤강하제 복용)
의 유병률은 남성 12.5%, 여성 18.2%이었습니다.
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유병률의 증가는 남성 5.0%, 여성 8.0%였습니다.
LDL-콜레스테롤혈증(LDL-C 160 mg/dL 이상이거나 콜레스테롤강하제 복용)
의 유병률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을 약간 상회하며 역시 지속적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 심뇌혈관질환과 위험인자 개수를 고려하여
정의하면 유병률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의 약 2배에 달합니다.
- 2012년 30세 이상 성인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에서는 40대부터 계속 증가하여 60대에서 16.6%로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에서는 30대부터 증가하고 50대에 급격히 증가하여 60대에서 31.2%로
가장 높았습니다.